우리가 제일 잘아는 미국령에는
괌,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푸에르토리코 등이 있음
국기 그림이 있는 부분들이 다 미국 자치령임.
특히 푸에르토리코는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냐 마냐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확실한 결정이 나지 않은 상황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더 많고 푸에르토리코 내부에서도 찬반 의견이 팽팽한 수준
대신 푸에르토리코 사람들은 태어나자마자 미국 시민권을 받기 때문에
자유롭게 미국을 오갈 수 있음.
(대신 미국 대통령 선거권은 없음)
어쨌든 미국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는 부분이 존나 큼
미국 망명을 원하는 쿠바 사람들이 제일 부러워하는 부분
특히 야구선수들이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됨
번외로 골드컵때 잠깐봤던 과들루프
프랑스 자치령으로서 피파 회원국이 아니라 북중미 협회에만 가입 되어있음.
그래서 월드컵 예선에는 출전못하고 골드컵에만 가끔 나타나서 조기축구회 수준으로 공차다가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