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전경기 안하는데 낼은 경기가 4경기라 써 봄.1. 디트로이트 vs 마이애미 그나마 디트에서 제 역할 해주던 센터 스튜어트의 이탈로 디트는 아주 큰 전력손실. 주로 재래미그랜트, 커닝햄에게 게임이 맡겨져있다고 보면 된다. 앞으로 센터는 그냥 아무나 세워놓고 그랜트 , 커닝햄, 베이가 스코어러 할 확률이 높음.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저들이 마이애미의 팀, 개인 수비능력을 뚫을 수 있을지 의문. 수비도 수비지만 마이애미는 라우리, 터커의 합류로 굉장히 노련해졌고 공격루트도 다양해졌다. 기본적인 개인 매치업은 물론이고 팀적인 완성도 자체가 다르다. 홈 이점이 있을까하는 의문. 사실 이경기는 마이애미가 질 수가 없다고 보지만, 감독도 이를 알고 주전 출전시간 많이 조절할수도. (심지어 결장도?) 그래서 핸디캡은 놔두고 일반승을 가든지 패스하든지 하면 될 것 같다.2. 뉴욕닉스 vs LA레이커스 뉴욕닉스 뎁스는 현 NBA에서 탑3안에 들 정도로 괜찮다. 다만 켐바워커가 와서 너무 적응을 못하는 느낌? 튀어나온 조각들 없이 평범하고 좋은데 딱 거기까지다. 특색이 없이 무난한 팀. 팀 움직임도 평범. 솔직히 LA레이커스는 감독이 문제다. 선수들의 기용, 코트위의 조합등 답답한 게 참 많다. 서브룩 돈이 아까워서 세워놓고 다른 팀원들 다 죽여가면서 하는데 참 답답하다. 오히려 후보인 몽크, 엘링턴, 호튼터커(지금은 주전)가 훨씬 영향력 있다. 서브룩이 리딩하는이상 레이커스는 팀공격은 굉장히 뻑뻑하고. 작년 수비조직력이 괜찮았던 레이커스는 허벌팀이 됐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제 역할 턱턱히 해주던 카루소 KCP 등이 그리워 지는 상황. 이건 뉴욕승이지만 핸디캡(-5.5) 정도는 레이커스가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일방적인 경기가 나올정도는 아니지만 갈매기를 제어할 수 있는 빅맨 돌려막기가 가능한 뉴욕이고. 가드진도 솔직히 뉴욕이 낫다고 본다. 3. 포틀랜드 vs 덴버 개인적으로 포틀랜드 전력 굉장히 상위권이라고 봄. 이적시장을 통해서 뎁스를 강화시킨 게 너무 크다. 릴맥듀오 + 포웰 + 코빙턴 + 너키치 주전은 어디가도 안꿇리고, 벤치 자원 래낸주, 리틀, 젤러 사이몬스 그냥 다 괜찮다. 벤치 자원들과 합만 잘 맞추면 플옵 무조건인 팀. 플레이 자체가 무지성 릴맥이 아니라 철저히 팀원들이 받쳐주고, 찬스나면 살려주는 팀. 덴버는 요키치 출전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안나오면 포틀 승 나와도 포틀 승..일꺼같긴하다. 요키치는 단순 센터가 아니라 덴버라는 팀에서 엄청난 윤활유 역할을 해준다. 가드다운 가드 없는 상황속에서 요키치가 겜 굴리는 경우도 많다.. 덴버는 요키치없으면 커리없는 골스의 하위호환이다. 자기들끼리는 아무것도 못하는 수준. 그저 기본적인 팀플레이, 개인능력으로 풀어간다. 보통 이런팀은 한순간에 무너지기마련. 요키치 결장여부 보고 아침에 가삼. 4. LA클리퍼스 vs 댈러스 보통 나눠먹기 생각들 많이하는데, 결론은 클퍼 승으로 보인다. 돈치치 없는 댈러스는 팀게임이 전~혀 안돌아간다. 폭탄 돌리다가 포징이나 팀하주 또는 나머지가 해결하려는 상황. 하지만 클퍼는 레너드 없어도 로테이션이 진짜 괜찮다. 최근 센터라인에도 주바치를 제외한 이바카와 하르테슈타인의 합류가 쏠쏠하다. 특히 하르테슈타인의 팀적인 플레이와 열정은 수비가 개허벌인 포르징기스가 더 작아지게 만든다. 클리퍼스는 베테랑 폴조지를 비롯해서 가드진 로테이션도 넉넉하고, 센터라인도 좋다. 반면 댈러스는 높이야 좋고 팀하주의 주사위가 6이 나오면 못막겠지만, 클퍼의 라인업상 적당히 줄 점수주고 팀공격으로 찢어도 무방한 차이. 결론 올정배.(본인은 마핸 안감) 1. 마이애미 승 2. 뉴욕닉스 승(레이커스 플핸승도 괜츈할듯) 3. 포틀 승(요키치 출전시 패스도 괜츈) 4. LA클리퍼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