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적으로 현재까지 28적중 4미적이 됐는데욕을 하도 많이 먹어서 머리가 띵하다..분석은 분석일뿐, 솔직히 인삼 일반승이 안되는건굉장히 예상밖이었네. 미안하다.도공이 4위에 맞지않는 전력이라는건강력한 수비 포텐때문에 알고는 있었지만인삼이 저렇게 셧아웃을 당한다? 흐음...아무튼 머리 식힐겸데이터도 많이 보면서 오늘은 더 열심히 분석을 해왔다.이번에도 맞지 않는다면 깔끔하게 토토를 접을 생각이다.분석 역시 별개의 요청이 없다면 오늘이 마지막이 되겠지.우선 결론부터 말하면 명일 여자 배구는90%이상 ibk 기업은행의 일반승이다.일반승을 보는 이유는 몇가지 있는데,흥국 라이트 켓벨의 부진.저번에 무릎이슈를 언급한 이후로 너무 심각한 침체와공격성공률이 큰폭으로 내려왔다.메디컬에 의심이 가는데 기존의 스탯을 너무 까먹고있고현재의 라셈에 비해서 경기우위를 가져가지 못할확률이 크다.그리고 코트리더 김해란의 부재.란리베의 출전은 아직까지도 별말이 없는데2R를 통으로 결장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걱정이 된다.백업 도수빈이 있으니 제대로 회복될때까지 결장할 확률이높아보임. 새롭게 주장이 된 신연경이 자신의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선수 사활을 걸것이다. 리베로 ibk 승세터는 뭐 현재로서는 누가 낫다고 따지기가민망한데 기업은행은 김하경이 나올것이고흥국은 박혜진 출전. 무승부나머지를 보면 흥국은 역시 이주아와 김미연에게공수 모두 기대를 해볼만하고,통장은 김수지 , 김희진의 활약이 매우 중요하다.김수지는 공격성공률 42%로 국가대표로서 실력을뽐내는중이고, 김희진 역시 시즌초와는 달리날카로운 공격이 한번씩 보이니까 흥국상대로는괜찮은 플레이를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그리고 현재 통장의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데..감독의 빈자리를 대신할 수석코치도 진작에 집에 갔고,세터코치가 감독대행으로 경기를 맡는 모양새다.외부적으로 굉장히 구단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많은데,기은 사무국 공식입장문을 보면결국 선수 , 코치등 면담을 통해서 선수들이 좋다는감독으로 앉혀놓은 모양.뭐 확실한 내부 입장까지 자세히 공개된것이 아니라아직까지는 확실히 알길이 없지만..어쨌든 바뀐 체제를 선수들의 동의한다고 치면,입맛대로 바뀐 체제를 선수들이 증명할 필요성이 있다.얼마전에 김하경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걸려있다고강조했는데 이번에는 누가 못하면 욕을 먹기 딱 좋은 상황이라서 어느때보다 진지하게 배구에 임할것은 분명하다.상대는 타팀에서 떠돌거나 실업을 전전하던 선수가많은 흥국이고, ibk는 비록 상황은 나빠도 지금 용병이 좋지않은 흥국 상대로 1.58의 ibk 일반승은90%이상 나올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