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내 프로토 인생 행운이자 불운의 시작입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뭐 쉽게 들어온돈이라고 이것저것 소비도 했지만 3달? 가량 절반을 배팅으로 날렸고 후회했습니다.

진짜 한번만 딱 한번만 더 이런 운이 주어지면 다신 프로토 안하겠다고 다짐했는데 그게 오늘이네요.

솔직히 그간 날려먹은돈만 천오백, 이천 정도되는거 같습니다.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겠죠.

고배당은 당연히 어렵고 두폴만 가도 뿌러지고
누구 안나온다고 반대가도 뿌러지고
1.0x 배당도 뿌러지고 진짜 ㅋㅋㅋㅋ 다들 경험 있으시잖아요?

뭐 어느 시점 이후부터는 회차나 금액 설정은 그냥 무시하고 하고싶으면 2만-3만으로 최소 4폴더 부터 최대10폴 까지 그냥 막 했어요. 참고로 사설은 해본적 없습니다.

제 나름의 배팅 방식을 정해놓고 분석, 배당 ㅈ까고 감만 따라서 배팅하다보니 오늘같은 행운도 구매시간 보시면 마감 2분전에 따라준 것입니다.

아무쪼록 다들 하루빨리 탈출하시길 바라고 저는 언젠가 승무패1등 당첨글로 다시 한번 여기 찾아오고 싶네요.

뭐.. 하다보면 됩니다 라는 말을 요즘 되뇌이고 사는지라 여러분도 그냥 뭐 하다보면 될겁니다. 수고하시고 당첨 기운 받아가시길.
(아 근데 시부럴 세금을 천만원이나 떼가?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