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vs 두산  원상현 vs 김유성  우선 선발만 놓고 봤을 때, 소형준/배제성의 이탈로 어부지리 5선발을 차지한 원상현과 학폭논란을 감수하고도 두산이 애지중지한 김유성의 맞대결은 김유성의 우위로 보인다.  왜?냐고 묻는다면  일단 원상현은 6경기에 나와 4경기는 부진하고 2경기 잘해줬는데... 문제는 잘한 2경기조차 상대는 최악의 타격을 보여줬던 한화와 롯데, 거기에 탈삼진조차 6, 5이닝에 3개밖에 잡지 못했음...  그나마 좋은건 수비가 좋은 kt위즈에 어울리는 높은 땅볼비율과 괜찮은 패스트볼 구속인데, 신인이라 변화구구사 능력이 떨어져 피안타율이 상당히 높음...  데뷔전이었던 두산 상대로 3이닝 3실점에 피안타를 5개나 내줬고, 이후 부진한 날이면 여지없이 피안타머신이 되어 내려가는게 반복됐음...  그럼 김유성은?  단 2경기에 나왔지만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음  한화상대로 5이닝 2실점 LG상대로 3이닝 1실점으로 승부를 이어가게 잘 버텨줬음...  물론 볼넷의 불안함은 여전하고... 피안타머신 원상현이냐 볼넷머신 김유성이냐의 싸움같기도?  두 투수 모두 부진하면 조기강판 할 선택지도 있겠지만... kt는 불펜진들이 초토화 된 상태라 울며겨자먹기로 버틸 수 밖에 없음... 반면 두산은 조기강판이 가능한 상황이고... Kt는 김민 김민수 박영현은 못나올 가능성이 높고... 이미 2연투라 오늘도 나오면 3연투... 길게 못감. 거기에 박영현은 3이닝 소화라 결장이 확실해 보임  결국 나올 수 있는 선수는 문용익 손동현 우규민 주권일테고...  손동현 주권은 예전 셋업맨의 모습을 못 보여주고, 문용익 우규민은 당초에 기대가 낮았으니...  너무나도 불리한 불펜진을 보면 초반에 원상현이 실점을 하더라도 kt는 조기강판은 못할거라고 봄... kt의 고질병인 좌완불펜도 조현우 이후론 보이질않고...  두산도 김택연, 김강률이 오늘 나오면 3연투라 빠진다고 생각해도... 셋업맨인 최지강 - 홍건희 출격대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좌완 이병현까지 나올 수 있고...  중간을 맡을 박치국이나 이영하도 불안하지만 나올 수는 있는 걸 생각하면 kt와 비교했을 때 불펜 뎁스랑 질에서 확연히 차이가 남...  솔직히 이 경기? 두산마핸 존나 꿀로 보인다...  마핸이냐 -2.5냐에 고민만하는게 맞는거 같다...  1줄요약 : 본인은 두산 -2.5감  

KT vs 두산  

원상현 vs 김유성  

우선 선발만 놓고 봤을 때, 소형준/배제성의 이탈로 어부지리 5선발을 차지한 원상현과 학폭논란을 감수하고도 두산이 애지중지한 김유성의 맞대결은 김유성의 우위로 보인다.  

왜?냐고 묻는다면  

일단 원상현은 6경기에 나와 4경기는 부진하고 2경기 잘해줬는데... 문제는 잘한 2경기조차 상대는 최악의 타격을 보여줬던 한화와 롯데, 거기에 탈삼진조차 6, 5이닝에 3개밖에 잡지 못했음...  

그나마 좋은건 수비가 좋은 kt위즈에 어울리는 높은 땅볼비율과 괜찮은 패스트볼 구속인데, 신인이라 변화구구사 능력이 떨어져 피안타율이 상당히 높음...  

데뷔전이었던 두산 상대로 3이닝 3실점에 피안타를 5개나 내줬고, 이후 부진한 날이면 여지없이 피안타머신이 되어 내려가는게 반복됐음...  

그럼 김유성은?  

단 2경기에 나왔지만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음  

한화상대로 5이닝 2실점 LG상대로 3이닝 1실점으로 승부를 이어가게 잘 버텨줬음...  

물론 볼넷의 불안함은 여전하고... 피안타머신 원상현이냐 볼넷머신 김유성이냐의 싸움같기도?  

두 투수 모두 부진하면 조기강판 할 선택지도 있겠지만... kt는 불펜진들이 초토화 된 상태라 울며겨자먹기로 버틸 수 밖에 없음... 반면 두산은 조기강판이 가능한 상황이고... 

Kt는 김민 김민수 박영현은 못나올 가능성이 높고... 이미 2연투라 오늘도 나오면 3연투... 길게 못감. 거기에 박영현은 3이닝 소화라 결장이 확실해 보임  

결국 나올 수 있는 선수는 문용익 손동현 우규민 주권일테고...  

손동현 주권은 예전 셋업맨의 모습을 못 보여주고, 문용익 우규민은 당초에 기대가 낮았으니...  

너무나도 불리한 불펜진을 보면 초반에 원상현이 실점을 하더라도 kt는 조기강판은 못할거라고 봄... kt의 고질병인 좌완불펜도 조현우 이후론 보이질않고...  

두산도 김택연, 김강률이 오늘 나오면 3연투라 빠진다고 생각해도... 셋업맨인 최지강 - 홍건희 출격대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좌완 이병현까지 나올 수 있고...  

중간을 맡을 박치국이나 이영하도 불안하지만 나올 수는 있는 걸 생각하면 kt와 비교했을 때 불펜 뎁스랑 질에서 확연히 차이가 남...  

솔직히 이 경기? 두산마핸 존나 꿀로 보인다...  

마핸이냐 -2.5냐에 고민만하는게 맞는거 같다...  

1줄요약 : 본인은 두산 -2.5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