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별하기 어려우실거 같아서 고닉을 새로 파봤습니다 ㅎㅎ
요즘 승률은 괜찮은데 따라오시는 분은 별로 없는거 같아서 아까워가지고..
흐름타서 연승했으면 좋겠네여
내일도 세경기정도 좋아보이는 믈브경기가 있어서 한 번 가져와봤습니다.
1. 워싱턴 vs 오클랜드
어빈과 블랙빵이 맞붙습니다.
최근 두 팀은 기세가 꽤 괜찮네요 역배를 여러번 터트리면서 반대꿀이라고 선뜻 찍기 두려울정도입니다.
그런 두 팀의 맞대결인만큼 배당은 홈인 오클랜드의 근소우위를 점치며 약정배를 둔 모습이네요
제가 이전 분석글에서 시어스가 오클랜드의 에이스 면모를 보이는 투수라고 말했지만
원조격인 투수는 블랙빵입니다. 저번시즌 부상에서 복귀한 후 많은 의심을 받았지만 꾸준히 좋은 피칭을 보여주며
왜 에이스인지 , 왜 홈 블랙빵인지 증명하고 있네요 예전부터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는 오클랜드의 문제점은
타격에서 있는것이 아닙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선발 로테이션과 계투의 문제점인데 그 문제점을 어느정도 해소해주는
선발진이 블랙빵,시어스이고, 굳이 오늘 오클랜드 사이드로 배팅하지 않더라도
이 두 선발이 등판 할 때면 오클랜드쪽으로 배팅을 해봐도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말하는 부분이지만
오클랜드는 타격에서 문제가 발현되는 팀은 아니기 때문에 선발에서 버텨주기만 한다면 충분히 강팀상대로도 비비거나 이길수있는 팀입니다.
더군다나 이번 상대는 어빈이 선발이기에 오클랜드 타자들이 공략하기에 충분해보입니다.
오클랜드는 이번 경기에서 에이브람스가 뚫어주는 혈을 블랙빵이 평소처럼 막아내주기만한다면 배당대비 쉽게 승리를 가져올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오클랜드 승 가져가는게 좋아보이네요
2. 텍사스 vs 휴스턴
휴스턴과 텍사스가 다시 맞붙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와 더닝이 맞붙었습니다. 글쎄요 홈이라고 휴지에게 정배를 준걸까요
물론 맷 더닝은 기복이 꽤나 있는 투수로, 신뢰가 썩 가지 않는 투수이고 프랑스는 등판시에 휴스턴 타자들로부터
타선지원을 이상하리만큼 빵빵하게 잘 받는 선수이기에 + ( 홈 원정의 차이도 있습니다 ) 이런 배당이 측정된거겠지만
현재 휴스턴의 타선은 지원을 해주고 싶다고해서 해줄수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테이블세터들은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있고 클린업 트리오또한 제 역할을 못하고있죠
하위타선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이미 타선의 짜임새가 벌써부터 많이 망가진 모습이네요 예전 휴스턴의 모습이 많이 사라진 모습이고
개인적으로는 베이커 감독의 공백이 체감되고있습니다. 타자쪽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불펜쪽의 문제도 얘기 안할수도 없죠
이미 양키스 시리즈에서의 연속 역전패는 여럿 토쟁이 울리고도 남았기에 오기로라도 가시는 분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더군다나 홈 휴지는 원정휴지보다 약하기에 합리적인 선택지는 짜임새도 좋고 운용도 " 상대적 " 깔끔하게 해주는 보치감독의 텍사스가 올바른 선택일거같네요
저는 배당욕심 때문에 일반승 가지만 플핸승 권해드립니다. 1.5배정도로 배당도 좋네여
다른 폴더랑 묶어서 가시면 괜찮을거같네여 ( 먹을 확률이 홈 플핸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원정 역배 플핸승을 자주 배팅하시는걸 ㅊ.ㅊ드립니다.)
3. 애틀랜타 vs 마이애미
이 경기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거같습니다. 프리드는 현 시즌 구위가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경기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단기간에 재기가 가능할거같지는 않습니다. 심지어 식당도 로저스가 선발로 등판하네요 서로 난타전이 예상됩니다.
오늘은 호투할거라는 생각으로 애틀랜타 승 마핸으로 가는건 합리적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오버 또는 마이애미 팀득점 오버도 괜찮아 보입니다. 애틀랜타 팀 득점 오버 또한 괜찮아보이네요 이 경기는 그냥 오버라고 써있는 모든 항목이 좋아보입니다.
승패보다는 오버를 ㅊ.ㅊ드려요
저는 내일 lck도 같이 보고싶어서 오클랜드 승 + 텍사스 승 + 티원 승 이렇게 하나 가놨습니다 ㅎㅎ
애틀랜타 오버는 단폴로 기준점 높여서 갈 지 아니면 다른거랑 갈 지 시간 좀 여유 있으니 고민 좀 하다가 가야겠네요
다들 건승하세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