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 리그경기 올킬 후 챔스경기로 돌아온 소액베팅러 '짭 흑자' 인사드립니다.
신나는 챔스경기가 내일 오전에 펼쳐 지네요.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내일 챔스경기는 강승부 가기엔 2경기 모두 승무패가 다보이는 경기로 보여집니다.
소액만 툭 던지고 보시는걸 권장드립니다.
1. 아스널 vs 바이에른 뮌헨
많은 분들이 최근 폼이니 팀 분위기니 하면서 아스널 일반 승을 많이 가실거 같은데요.
배당 대비 아스널 일반승이 뜰 확률은 적다고 봅니다.
1.6대의 배당을 가져가기엔 뮌헨상대로 할수 있는냐인데 저는 무리라고 봐요.
여기있는 분들 모두 토토 ㅈ문가들만 모여있는 공간이니 다들 잘아시겠지만,
스포츠라는게 현재 폼이 최상이고 분위기 좋다고 해서 결과가 따라주는게 아니죠.
특히 챔스에서는 상대전적, 경험치도 무시할수 없는 요소입니다.
상대전적은 뮌헨이 압살하고 있고, 경험치도 뮌헨이 압살입니다.
저는 오히려 현재 폼, 현재 팀 분위기 보다 챔스에서 더 중요한 부분은 '경험치'라고 보고있습니다.
아스널은 감독부터 선수단 모두 챔스 토너먼트 경험이 이번시즌 16강뿐 입니다.
조르지뉴 정도가 챔스 경험이 있는 선수겠네요. (냉정하게 조르지뉴는 팀을 이끌만한 급의 선수도, 클러치를 발휘할 선수도 아닙니다.)
아스널은 리그 막바지 우승경쟁중이라 pl 스케줄 빡빡하게 치르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는점,
뮌헨은 리그 우승은 이미 끝났고, 모든걸 챔스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점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언제 뮌헨이 플핸을 받고 저정도 배당을 받겠습니까? 이럴때 가야한다고 봅니다.
뮌헨 플핸 승
2.레알마드리드 vs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 챔스에서 1차전 원정, 2차전 홈 경기인 경우
1차전을 보수적으로 운영하고 2차전 홈에서 기존 전술을 사용하여 챔스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굳이 이 경험을 거스르면서 전술을 바꾸지 않을거라 봅니다.
아무리 득점이 좋은 탑독들 간에 대결이라도 1차전은 보통 보수적으로 운영하기 마련입니다.
과르디올라가 특히 지난시즌에 그래왔었고, 그 경험으로 우승했습니다.
배당대비 언더 충분히 메리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5 언더
내일 있을 2경기 모두 승무패가 다보이는 경기입니다.
너무 큰 돈 쓰지 마시고 소액만 적당히 걸어서 즐겁게 경기봐요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