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 여농 막바지구간인 지금이 다른 때에 비해 돈 딸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고 그에 따라서 어제, 오늘, 화요일 세번 딱 금액을 평소보다 높여서 베팅하고 결과를 지켜보자고 생각하고있다
어제는 여배인삼, 여농김밥 둘다 매우좋아보였는데 김밥 때문에 수명이 좀 단축됐다 ㅋㅋㅋ
오늘은 일단 여배현건이 좋아보인다 이유는
#1. 여러번 이야기하긴했는데 도공은 제발로 자력플옵행 기회를 걷어차면서 (걷어찬 세트부터---인삼전 3세트) 눈에띄게 분위기가 침체되고 경기력이 안좋아진 모습이 보였다. 여자스포츠는 이런거 극복이 쉽지않은것처럼 보이더라. 어제 흥국도 현건전에서 힘이 쭉 빠지는모습을 보고 인삼전도 그대로 내줄거같다고 생각들었는데 오늘 도공도 비슷한 양상이 되지않을까 생각한다
#2. 현건은 지금 경기력이 최상이다. 홈에서 경기이고 도공상대 4연패중이라 이거 탈출에대한 동기부여 및 탈꼴찌 동기부여도 존재한다. 도공도 끝까지 유종의미를 거두겠다는 인터뷰가 있었지만 주축들 체력도 눈에띄게떨어진모습이였는데 굳이 무리할까 싶은 생각이 있다. 해외는 현건에 역배를 줬고, 상대전적도 도공 4승1패 압도적 우세임에도 국내는 현건에 정배를 준 이유가 있다고본다
짝이 고민이였는데 남농 전자랜드플핸으로 골랐다
어제 kb스타즈만큼의 자신감은 없다
다만 현재 분위기를 보면, 오리온은 용병 데빈윌리엄스가 팀원들 및 감독과의 케미에 심각한 문제를 보이고있고 이에 따라 융화가 잘 안되는 모습이다. 데빈은 백코트도 잘 안하는 모습을 여러번 노출하며 kcc전 완패의 빌미를 제공. 게다가 지난경기 강을준은 이대성한테도 성질을 부리며 좋지못한 분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줬다. 오리온은 그 좋은 선수단을 가지고도 전술없는 아주 단조로운 농구를 하고있고 벤치 활용이 잘 안되는 모습을 종종 볼수있는데 감독의 역량에 의구심이 생긴다
반면 전자랜드는 최근에 좋다
용병 둘 모트리, 스캇. 특히 스캇이 팀에 아주 잘 녹아들면서 최근 두경기 모두 가비지 승리. 차바위의 허슬도 최근에 더 좋아진모습이고 조직적인 수비가 인상적이라고 생각한다
모트리와 스캇이 한국들어오고 첫경기가 오리온전이였는데 그 당시에 뭔가 적응이 안된듯한 모습으로 삐걱거리며 전자랜드가 패배했으나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 그때보다 훨씬 조직력이 좋아진 전자랜드가 침체된 오리온 상대로 좋은경기 할수있을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