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리해서 올리긴했다만...
일단 본론에 앞서서 하고싶은 이야기는
1. 시즌 마지막 경기는 팀별 상황을 고려하여 분명히 노릴만한 가치는 있다
2. 다만 지금 플옵 순위가 전부 확정된만큼 어떤일도 일어날수있다. 따라서 강승이라고 할만한 경기는 또 없다.
3. 시즌 마지막 경기는 기본적으로 홈팀 사이드가 바람직하긴하다 (굳이 원정팀이 아득바득 이기려하진않는거같다) .
일단 위의 일정표에서 빨강 세모는 비교적 힘을 뺄 것으로 보이는 팀이고, 푸른색은 어느정도 전력을 쓸거같은팀. 나머지는 애매한 팀들.
그 근거는 아래.
1. 장판
전창진 감독은 우승 확정 후삼성전은 플옵이 아직 걸려있던 팀이였기에 본인이 개입하면 과거의 전토토 이력도 있어 문제가 될까봐 풀전력을 투입. 하지만 그 후 두경기는 백업멤버들 활용. 이 후 마지막 전자랜드전인데 플옵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한번 제대로 해보겠다는 의중을 내비침
2. 전자랜드
이에 반해 일단 정효근,정영삼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전자랜드는 마지막 경기 이대헌도 부상을 당한만큼 어느정도 힘 조절이 들어가지않을까 생각한다
3. 오리온
이승현은 out그 자리를 대체할 이종현, 박진철 활용법을 찾는데 이 경기를 활용할 예정이라한다오리온은 3 in4 일정인데다가 주전 의존도도 컸기때문에 역시나 안배가 좀 들어가지않을까싶긴한데 그래도 워낙 분위기가 침체되어있는지라 이걸 또 홈에서 끌어올리고 플옵에 돌입하고싶은 마음도 있을거같다
4. 삼성
삼성은 오랜만에 막 경기를 홈에서 갖는다유종의미 발언;;;
5. 부산kt
상대 부산 kt는 순위가 확정되었음에도 직전경기 이해할수없는 행보를 보였다kcc 백업멤버들 상대로 김영환, 허훈, 양홍석 등을 40분 가까이 굴린것.이 상태에서 화요일 삼성 원정을 또 굴릴것인지 아니면 그때는 좀 상식적으로 돌릴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6. 울산 현대 모비스
모비스는 4강 직행이기에 시간적 여유는 있다다만 서명진 전준범 등이 최근에 침체되어있기에 이들 살리기에 주력할것으로 보인다
7. 인삼
인삼은 최근 두경기 설린저가 35분, 40분(풀타임) 을 뛰었는데 그 비화가 밝혀졌다. 3위 확정되기전까지는 본인이 스스로 빡겜모드로 하겠다고 자처한것. 이제 3위 확정되었으니 막겜은 라타비우스 위주로 가지않을까 싶다.
주어진 상황은 이정도이고각자 취향에 따라 좋은선택해서 kbl 막경기 잘 즐겼으면 좋겠다 파이팅!
